나토 다녀온 위성락 "트럼프는 역시 한국 조선업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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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오늘(26일) 귀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역시 한국과는 조선업 협력에 관심이 많더라"고 말했다.
위 실장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하고 26일 귀국하자마자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해 브리핑룸에 섰다.
위 실장은 "잠깐 서서 얘기하는데, 한두 마디 하더라도 그걸 알 수 있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조선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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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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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전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있다. |
| ⓒ 대통령실제공 |
위 실장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하고 26일 귀국하자마자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해 브리핑룸에 섰다. 그는 막판까지 참석 여부를 고심하다 포기한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이 회의에 다녀왔다.
위 실장은 "잠깐 서서 얘기하는데, 한두 마디 하더라도 그걸 알 수 있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조선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11월 7일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와의 통화에서 "미국 조선업은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올해 1월 6일에도 미 해군 군함 건조에 동맹국을 활용할 것이라고 언급해 한국 조선업계의 기대를 부풀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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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세계 포럼 컨벤션센터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4개 파트너국(IP4) 특별 행사에 참석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 뤼터 사무총장,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위 안보실장. |
| ⓒ 대통령실 제공 |
그러면서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만남에서는 "한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며 "원래 회담 추진에 대해서는 대체적인 공감대가 있었지만 이번에 좀 더 빨리하자는 데 동의한 것이 성과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세부 논의까지는 못하고 전반적인 협상에 대해 '양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또 '어떻게 협상하더라도 한미동맹의 신뢰와 연대를 강화해나가도록 하자'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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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NATO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위성락 안보실장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면담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전했다. |
| ⓒ 대통령실 제공 |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 재개는 "지난번 G7 회의에서 열렸던 한일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라며 "(양 정상이) 해보자고 했기 때문에 (조만간) 그런 시도가 있을 걸로 본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또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배우자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의 대화를 소개하며 "한류의 엄청난 팬이더라"면서 "BTS,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나보다 더 많은 K팝 스타를 알고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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