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순환하는 도시철도 5호선 노선 계획안 공개

최일영 2025. 6. 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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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6일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5호선)의 노선도를 공개했다.

시는 급변하는 도시 구조와 교통 수요 변화 대응, 교통 소외지역 해소, 지역 균형발전 등을 목표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마련했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 소외지역 해소와 지역 간 균형 발전,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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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6일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5호선)의 노선도를 공개했다. 지역 대중교통 소외지역 해소 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선을 설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시는 급변하는 도시 구조와 교통 수요 변화 대응, 교통 소외지역 해소, 지역 균형발전 등을 목표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안은 2026~2035년 추진 목표로 수립된 중장기 전략이다. 총연장 33.9㎞ 규모의 도시철도 순환선 기본 개념과 노선도 등이 이날 공개됐다. 동구와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를 관통하며 도시철도 1·2·3호선과 엑스코선인 4호선(건설 예정)과 모두 연결된다. 또 수성구와 달성군 가창면을 잇는 따른 신규 노선인 도시철도 6호선(9.3㎞) 계획도 공개됐다.

시는 경제성과 종합평가를 충족하는 노선을 검토했고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경제성이 확보됐을 때 추진할 수 있는 후보노선도 검토했다고 밝혔다.

변경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구·군별 치열한 노선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 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 상권 활성화 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개발에 소외됐다고 느끼는 남구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구는 최근 도시철도 5호선을 도시철도 1호선 안지랑역·현충로역과 경유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 소외지역 해소와 지역 간 균형 발전,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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