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중부CC 인수…새 이름 ‘서울 컨트리클럽’

중부CC가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바뀐다.
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20일 애경그룹과 골프장 내 부지 포함하여 2,250억원에 중부CC 인수를 마친상태다.
인구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골프 회원권을 알아볼 때도 수도권 인근 골프장으로 초점이 맞혀지는 상황에서 중부CC는 서울 근교 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수요가 높은 편으로 최근까지는 골프장 매각 대상으로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른 곳이기도 하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1987년 개장해 지금까지 프리미엄 골프장으로서의 품격을 유지해 오고 있는 중부CC는 37만평에 달하는 대지 위에 18홀로 조성되었으며. 각 홀마다 다른 수목류가 심어져 있어 코스별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골프장의 가치는 접근성과 주말 부킹의 용이성(회원수), 코스의 레이아웃, 최상의 고객 서비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라며 “그런 이유로 수도권 내에 위치한 골프장들이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서울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도 중부CC 근처에 있는 명문 골프장들의 회원권 시세는 대체로 10억, 11억이 넘는다. 곤지암에 있는 최고가 프리미엄 골프장 경우에는 회원가가 21억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중부CC를 인수하기 위해 홀당 110억원대 가격으로 제안을 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서울 경기 강원 제주 지역을 아우르며 VVIP 고객을 위한 럭셔리 레저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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