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62%…직전보다 9%P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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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0%를 웃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을 긍정 평가한 여론도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6월 2주 조사 때보다 9% 포인트 올랐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 신뢰도 역시 63%로 '신뢰하지 않는다'(29%)는 응답을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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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편성 ‘필요하다’ 61%, ‘필요하지 않다’ 2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0%를 웃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을 긍정 평가한 여론도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62%,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1%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6월 2주 조사 때보다 9% 포인트 올랐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 지역에서 상향 조정됐다. 지역별로 서울(56%)과 대구·경북(48%)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60%를 상회했다. 중도층도 66%가 긍정 평가를 하며 합격점을 줬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 신뢰도 역시 63%로 ‘신뢰하지 않는다’(29%)는 응답을 크게 앞섰다.

김민석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서는 ‘잘한 인선이다’는 응답이 45%로 ‘잘못한 인선이다’(31%)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긍정 평가는 각각 76%, 74%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72%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중도층에서는 ‘잘한 인선’이라는 응답이 45%, ‘잘못한 인선’ 응답이 29%로 집계됐다.
추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61%로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 28%보다 배 이상 높았다. 18~29세(45%)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추경 필요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방식에 대한 의견에는 48%가 ‘소득수준별 차등 지급’을 말했다. 이어 ‘취약 계층 선별 지원’ 27%, 전 국민 동일 지급 21% 순이었다.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채무 탕감에 대해서는 ‘도덕적 해이나 성실히 빚을 갚은 사람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59%로 집계됐다. ‘불가피하게 늘어난 채무를 국가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취지에서 찬성한다’는 의견은 37%에 그쳤다.
민주당 정당지지도는 45%로 지난 조사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0%로 직전 조사 때보다 3% 포인트 하락해 양당 격차가 25% 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응답률은 18.3%)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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