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개처럼 쫓겨냐야”... 트럼프, 격분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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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습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정면 반박하며, 보도를 낸 CNN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CNN과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국방정보국(DIA)의 초기 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습이 핵심 지하 구조물에는 큰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시설은 완전히 제거됐다"고 거듭 주장하며 언론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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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습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정면 반박하며, 보도를 낸 CNN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강하게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그는 가짜뉴스 CNN에서 일할 자격이 없다. 해당 기자가 소속 언론사의 명성을 실추시켰다"며 “그녀는 노골적으로 편향돼 있을 뿐만 아니라, 기자로서의 기본 자질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대통령은 앞서 지난 21일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습 지후부터 핵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다.
이에 CNN과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국방정보국(DIA)의 초기 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습이 핵심 지하 구조물에는 큰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습으로 지상 구조물 일부만 파괴됐으며, 이란의 핵시설 대부분은 여전히 작동 가능하다는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물론 정보당국 수장도 공세 여론전을 펼쳤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시설은 완전히 제거됐다”고 거듭 주장하며 언론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전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같은 주장을 반복한 바 있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인 털시 개버드도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거들고 나섰다.
털시 개버드 국장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건하려면, 공습을 받은 나탄즈·포르도·이스파한 시설을 다시 건설해야 하며, 이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CNN과 NYT가 DIA의 초기 평가를 토대로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잇단 공격에도 농축우라늄 등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가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았으며, 이란 핵프로그램이 수개월 퇴보한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한 반박이었다.
이어 털시 개버드 국장은 "선전·선동 매체들은 불법적으로 유출된 비밀 정보평가의 일부를 선별적으로 공개했다"며 "그 평가가 '낮은 확신' 하에 작성됐다는 사실을 (보도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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