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도 없이 시작할 수 있다"… 부산시, '덱스터' 활용한 디지털 수출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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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디지털 기반 무역환경 조성에 팔을 걷었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해외 바이어 상담까지 전 과정을 공공 플랫폼으로 지원하는 '덱스터 연계 디지털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돕는다.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이 덱스터를 활용한 지역특화 사업을 편성, 중소기업의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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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디지털 기반 무역환경 조성에 팔을 걷었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해외 바이어 상담까지 전 과정을 공공 플랫폼으로 지원하는 ‘덱스터 연계 디지털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돕는다.
부산시는 25일 코트라 부산지원본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활성화를 위한 '2025 덱스터 연계 디지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덱스터(deXTer·Digital eXport CenTer)'는 지난해 7월 벡스코에 문을 연 디지털 무역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촬영 스튜디오, 온라인 마케팅실, 무역상담실 등 현장 인프라를 갖춘 이 공간은 기업이 직접 해외 바이어와 연결되고, 수출을 위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이 덱스터를 활용한 지역특화 사업을 편성, 중소기업의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시장 및 품목 분석, 수출 컨설팅, 콘텐츠 제작, 코트라 수출 플랫폼 '바이코리아' 입점 및 마케팅, 바이어 매칭·계약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받는다.
민간 B2B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콘텐츠 제작 비용 등으로 수출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쉽게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코트라와 연계된 바이코리아는 국가 차원의 B2B 수출 지원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이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홍보하고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시는 하반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글로벌헬스케어위크 등 주요 전시회와 이 사업을 연계해, 오프라인에서의 실질 상담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참여 기업들은 코트라의 해외무역관 및 부산시 해외사무소를 통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후속상담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수출 채널 확보에 방점을 둔 구조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3천만 불 이하인 부산 지역 중소기업이다. 오는 8월 29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trade.bepa.kr) 또는 코트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아마존닷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는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이 스스로 글로벌 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덱스터는 누구나 손쉽게 수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실질적 플랫폼"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이 '통상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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