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더 매력적인 이유가 2개라고요? 됐고, 곧죽어도 맨유로 갑니다' 음뵈모 맨유행 임박

김정용 기자 2025. 6. 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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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음뵈모 영입 경쟁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싱거운 승리로 끝날 것이 유력해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브렌트퍼드 소속 윙어 음뵈모가 맨유 이적에 더욱 다가갔다고 전했다.

음뵈모는 진즉에 맨유와 합의를 해 둔 상태라, 브렌트퍼드의 승인만 떨어지면 메디컬 테스트 등 맨유행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할 생각이다.

맨유가 음뵈모 영입을 더 오랫동안 추진했지만 이달 초에는 토트넘 이적설이 유력하게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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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 경쟁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싱거운 승리로 끝날 것이 유력해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브렌트퍼드 소속 윙어 음뵈모가 맨유 이적에 더욱 다가갔다고 전했다.


맨유는 공격진의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왼쪽과 중앙에서 주로 활약하는 브라질 대표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를 울버햄턴원더러스에서 영입해 왔다. 그리고 오른쪽 윙어를 찾았는데, 음뵈모가 가장 매력적인 선수로 꼽혔다. 음뵈모는 브렌트퍼드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부터 함께 성장하며 프리미어리그(PL)에 정착한 선수다. 특히 지난 2024-2025시즌 리그 20골을 기록하며 득점력까지 장착했다.


이미 맨유, 음뵈모, 브렌트퍼드간의 협상은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 세부사항 조율 단계까지 도달했다. 이적료는 기본 6,000만 파운드(약 1,116억 원) 수준이며 보너스 조항이 모두 달성될 경우 6,500만 파운드(약 1,209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음뵈모는 진즉에 맨유와 합의를 해 둔 상태라, 브렌트퍼드의 승인만 떨어지면 메디컬 테스트 등 맨유행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할 생각이다.


맨유는 7월 7일 선수단을 소집해 새 시즌을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그 전에 음뵈모 영입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후벵 아모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홋스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가 음뵈모 영입을 더 오랫동안 추진했지만 이달 초에는 토트넘 이적설이 유력하게 떠오르기도 했다. 지난 시즌 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이 맨유를 꺾으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인 측면이 생겼다. 여기에 브렌트퍼드에서 음뵈모를 성장시킨 '은사'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것도 음뵈모에게 영향을 줄 듯 보였다. 그러나 음뵈모는 맨유행 결심을 꺾지 않았다.


토트넘은 라치오의 덴마크 대표 윙어 구스타프 이삭센 등 음뵈모보다 이적료가 싼 선수들을 주로 알아보는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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