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사 불러달라" 거절당하자 모텔서 행패 경찰관 입건
이해준 2025. 6. 25. 21:43

대전 중부경찰서는 모텔에서 "마사지사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욕설과 협박을 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로 40대 현직 경찰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전 7시쯤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관계자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워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타지역 경찰관서 소속인 A씨는 출장 마사지 서비스를 거부한 모텔 관계자에게 "내가 경찰관이다.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신분증을 제출하며 신원을 밝혔고, 모텔 관계자를 폭행하지는 않아 현행범으로 체포하지는 않았다"며 "피해자·피의자 조사를 통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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