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킹' 이동국, 용인 시민프로축구단 온다

용인시민신문 2025. 6. 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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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의 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선임했다.

용인특례시는 6월 19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내년 K리그2 진출을 목표로 한 '용인FC' 창단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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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선임... 팀 창단 준비 본격 돌입

[용인시민신문 임영조]

ⓒ 용인시민신문
용인특례시가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의 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선임했다.

용인특례시는 6월 19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내년 K리그2 진출을 목표로 한 '용인FC' 창단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이자, 국가대표로서 월드컵과 아시안컵 등 굵직한 무대를 경험한 레전드 공격수다. 은퇴 후에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축구 행정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선수 시절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축구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용인FC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구단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과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임명식 직후 구단의 시설 확충, 선수 영입,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 등 성공적인 창단을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 창단에 힘을 보탤 기회를 준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존 프로구단과 차별화된 시스템과 운영 방식으로 팬들과 더 가까운 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부터 '용인FC'의 선수단 구성, 팀 운영 방향 수립, 유소년 육성체계 확립, 장기적인 전력 강화 전략 등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단 운영을 통해 지역 밀착형 시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인시는 "용인FC가 시민의 자긍심이 되고, 도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K리그 진입뿐만 아니라 유소년·생활체육과의 연계도 강화해 지역 스포츠 생태계를 건강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FC'는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2025년 하반기 중 선수단 구성 및 리그 준비를 마무리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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