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미국 빌보드 K팝 솔로 가수 신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다 진입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빌보드 최신 차트(6월28일자)에서 제이홉의 신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이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40위로 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이홉 솔로곡 기준 통산 8번째 진입으로, 한국 솔로 가수 최다 기록이다. 개인 '핫 100' 최고 순위도 경신했다. 이전 최고 순위는 2023년 발표한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의 60위였다.
제이홉은 올해 솔로 싱글 프로젝트로 발표한 3곡 모두를 '핫 100'에 올렸다.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는 66위, '모나리자'(MONA LISA)는 65위에 올랐고, '킬린 잇 걸'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킬린 잇 걸'은 세부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미국 제외)' 2위, '글로벌 200' 3위에 올랐다. 제이홉 솔로곡이 두 차트 모두 '톱5'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모나리자'가 150위로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차트 성과도 이어졌다.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글로벌 200' 34위에 올랐고,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87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은 99위를 기록했다. 세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19위, 48위, 57위에 올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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