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넥센 주식도 출퇴근길에 거래한다…대체거래소 종목 변경

다음달부터 LG씨엔에스·넥센타이어·신영증권 등의 주식을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25일 넥스트레이드는 올 3분기 매매체결대상 종목으로 코스피 380종목, 코스닥 411종목 등 791종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거래대상 종목에 포함됐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686종목은 계속 매매체결 대상 종목에 포함됐다. 이번 종목 선정으로 LG씨엔에스·넥센타이어·신세계인터내셔날·신영증권·풍산홀딩스 등 105개 종목이 신규 선정됐으며, 기존에 거래됐던 GS글로벌·LX하우시스·SK디앤디·STX·삼양사·티웨이항공 등 112종목은 제외된다. 이들 종목은 내달 1일부터 NXT에서 거래할 수 있고, 최소 올 12월 말까지는 편입이 유지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거래 종목으로 편입될 경우, 이 회사들의 주식 거래 시간이 종전 6시간 30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난다. 넥스트레이드가 메인 마켓 시간(오전 9시~오후 3시30분) 뿐 아니라 앞뒤로 프리마켓(오전 8시~오후 8시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40분~오후 8시)을 추가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주권 중 일부를 매매체결 대상으로 하며, 분기마다 대상 종목을 선정하거나 변경한다. 관리종목지정 등 거래 제한 사유 발생 시 매매체결대상 종목에서 제외한다. 지난 분기에 선정된 종목도 거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오는 9월 정기변경 때 매매체결대상 종목에서 제외될 수 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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