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국어교사들이 펴낸 노벨문학상 한강 문학 해설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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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어 교사들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문학에 대한 해설서를 펴내 눈길을 끈다.
참여한 교사들은 "'한강을 읽는 시간'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 문학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독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문학이 학생들의 삶과 감정을 연결하고, 나아가 우리 문학을 세계 문학의 시선으로 조망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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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품, 문학적 장치.구조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쉽게 풀어낸 해석집

현직 국어 교사들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문학에 대한 해설서를 펴내 눈길을 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이 최근 출간한 '한강을 읽는 시간'(해냄에듀)이 그것이다.
이 책은 한강의 대표적 소설인 <채식주의자>를 비롯해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를 쉽게 풀어낸 해석집이다.
한강 소설의 복합적인 서사 구조, 시적 언어, 상징과 은유 등을 문학 교육적 관점에서 친절하게 풀어낸다.
단순히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을 넘어, 작품의 문학적 장치와 구조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독자들이 한강 문학의 진정한 깊이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한강의 대표작들을 두루 다루며, 각 작품의 서사 구조, 인물 해석, 핵심 주제, 문체 분석, 그리고 역사적 맥락까지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집필에 참여한 작가는 안병만, 홍미애, 민태홍, 이석중, 강정한, 황문희 교사.
이 중 제주 출신의 황문희 교사(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근무)는 제주4.3의 아픈 역사를 다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 대해 집필했다.
기획의 첫 출발은 중고등학교 국어 및 문학적 개념을 기반으로 해서, 청소년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들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하자는 데 뜻을 뒀다. 일반 성인들이 한강의 소설들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한강을 읽는 시간'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 문학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독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문학이 학생들의 삶과 감정을 연결하고, 나아가 우리 문학을 세계 문학의 시선으로 조망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책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이미 읽은 독자들에게는 감상의 깊이를 더하고,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읽을 독자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서출판 해냄에듀. 가격 2만원.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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