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올여름 세 번째 "그 팀 안 가요" 굴욕! 기튼스 노렸으나 "첼시 갈건데요" 답변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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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잉글랜드 양국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제이미 기튼스가 첼시 이적으로 가닥을 잡았다.
24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기튼스는 바이에른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첼시로 이적할 것이 더 유력하다. 첼시가 기튼스 영입 작업을 곧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첼시의 대면 미팅이 이미 현지시간 23일 진행됐다. 첼시는 7년 계약을 제시해 선수의 합의를 이미 이끌어낸 상태다. 구단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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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독일과 잉글랜드 양국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제이미 기튼스가 첼시 이적으로 가닥을 잡았다. 바이에른뮌헨은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기튼스는 바이에른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첼시로 이적할 것이 더 유력하다. 첼시가 기튼스 영입 작업을 곧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첼시의 대면 미팅이 이미 현지시간 23일 진행됐다. 첼시는 7년 계약을 제시해 선수의 합의를 이미 이끌어낸 상태다. 구단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아직 성사 단계는 아니지만 첼시가 앞서간다는 뜻이다.
기튼스는 아직 더 여물지 않은 선수지만 잠재된 능력이 더 남아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잉글랜드 선수들의 요즘 흔한 루트대로 도르트문트에서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24-2025시즌 리그 8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골을 넣으며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성장했다. 파괴력 있는 돌파,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마무리 능력을 지녔다는 점만으로도 매력적이다.
바이에른이 올여름 노리는 2선 보강 작업은 연속 퇴짜 소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노린 선수는 바이엘04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던 독일 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였다. 비르츠 영입을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이적료를 준비했고, 바이에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영입을 위한 대출을 알아봤다. 동시에 칼하인츠 루메니게 명예회장 등 '상왕'들이 직접 움직이며 비르츠의 부모를 설득하려 했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비르츠 영입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전술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 부분에서 리버풀에 크게 뒤졌다. 비르츠는 리버풀 이적을 마무리한 상태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니라면 왼쪽 윙어를 영입하기로 했다. 애초에 미드필더 자말 무시알라, 오른쪽 윙어 마이클 올리세는 확고한 주전이기 때문에 이들과 수준이 맞는 왼쪽 윙어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먼저 아틀레틱클루브(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를 노렸다. 스페인 대표 윙어 윌리엄스는 현재 세계 최고 왼쪽 윙어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작년에도 바르셀로나행을 고민하다가 현소속팀에 남은 바 있는데, 올여름이야말로 바르셀로나에 가기로 했다. 바르셀로나의 샐러리캡에 여유 자금이 없어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은 있지만 일단 선수는 바르셀로나를 우선시한다.


차선에 이은 차차선이 기튼스였다. 그러나 기튼스를 놓친 지금 바이에른에 완벽한 2선 영입 대상은 없다. AC밀란의 포르투갈 대표 윙어 하파엘 레앙은 수비가담 능력에서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 왔다.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의 일본 대표 미토마 가오루 등 다른 대안은 기량이 썩 만족스럽지 않다. 애초에 영입이 불가능해 보였던 파리생제르맹(PSG)의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구단이 안 판다고 일찌감치 못박았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죽쑤기만 한 건 아니다. 이미 센터백 요나탄 타, 미드필더 톰 비쇼프 두 독일 대표 선수를 이적료 없이 데려오면서 리그 내 스타를 긁어모으는 능력은 발휘했다. 그러나 공격력은 강화는커녕 오히려 약화될 분위기다. 이미 리로이 사네가 갈라타사라이로 떠났고, 토마스 뮐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만 마치면 작별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경영진은 최근 수년간 일처리를 제대로 못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감독이건 선수건 일단 노린 인물을 다른 팀에 빼앗기거나, 연달아 퇴짜를 맞기 일쑤다.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과 루메니게 명예회장 등이 여전히 구단 내 권력을 놓지 않은 가운데 막스 에베를 단장이 제대로 일처리를 못하고 있는 등 문제가 여러모로 겹쳤다. 김민재 방출 여부를 놓고 혼란을 겪는 것 역시 구단 내부 문제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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