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싱가포르 정상회담…"패권주의 회귀 반대"

정인균 2025. 6.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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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시주석은 24일 수도 베이징에서 웡 총리와 회담하고 "올해는 중국과 싱가포르 수교 35주년이다"며 "중국은 양국의 평화와 발전, 협력 등 시대적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며 세계가 패권주의나 정글의 법칙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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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 총리, 22~26일 일정으로 中 국빈 방문"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시주석은 24일 수도 베이징에서 웡 총리와 회담하고 “올해는 중국과 싱가포르 수교 35주년이다”며 “중국은 양국의 평화와 발전, 협력 등 시대적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며 세계가 패권주의나 정글의 법칙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싱가포르는 역사적으로 항상 함께해 왔으며 정의롭고 공정한 세계화와 경제 글로벌화에 기여했다”며 “우리는 세계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웡 총리는 “우리는 항상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며 양국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협력하길 바란다”며 “중국은 싱가포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역 상대국이다. 양자 무역과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교류 강화, 양국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추진하자”고 답했다.

이어 그는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우리는 중국이 세계 평화를 위해 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웡 총리는 지난 22일 중국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시 주석 외에도 중국 서열 2위 리창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서열 3위)를 만난 뒤 오는 2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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