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초넉넉! 초시원! 초매콤! '진비빔면' 누적 판매량 1억7000만 개 달성

2025. 6. 24. 05: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양과 맛 사로잡은 비빔면의 정수
굿즈·용기면 등 끊임없는 변화
컬래버레이션 통해 팬심도 잡아

오뚜기 ‘진비빔면’은 푸짐한 양과 깔끔하고 시원하면서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의 ‘진비빔면’은 2020년 3월 첫 출시 이후 소비자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기획력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누적 판매량 1억7000만 개를 달성하며 여름 라면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초넉넉! 초시원! 초매콤!’이라는 타이틀 아래 기존 대비 20% 증량한 푸짐한 양과 수십 년의 발효 노하우가 담긴 오뚜기사과식초와 새콤한 향미의 타마린드 소스로 구현한 깔끔하고 시원한 맛, 그리고 진라면 매운맛의 노하우로 완성한 매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비빔면은 “비빔면 한 개는 아쉽고, 두 개는 많다”는 소비자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이에 오뚜기는 기존 메밀비빔면 대비 총 중량을 20% 늘려 넉넉한 양과 소스로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했다.

비빔면을 즐기는 소비자들은 삶은 달걀, 오이, 김 가루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자기만의 레시피를 즐기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진비빔면은 육회·참치회·우니(성게 알) 등 이색 토핑을 제안하며 다양한 부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진한 여운으로 자꾸 생각나는 매콤한 맛’과 ‘넉넉한 양’으로 ‘120% 만족 진비빔면’을 전한다.

오뚜기는 매년 진비빔면을 새롭게 변화시키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배·매실·무 등 소스 원료를 추가해 제품 본연의 시원한 맛과 새콤달콤한 풍미를 보강했다. 이어 같은 해에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진비빔립’ 굿즈 기획세트를 함께 선보여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비빔면이 여름철에만 즐기는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2020년에는 미역국 블럭이 포함된 한정판을 출시해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고, 2023년과 2024년에는 컵누들 우동맛 스프가 포함된 윈터 에디션을 연이어 선보이며 겨울에도 비빔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조리와 뒤처리가 편리한 용기면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진비빔면 용기면을 출시, 라인업을 확장함으로써 조리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화하는 등 오뚜기는 진비빔면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하게 하고 있다.

방송인 최화정이 모델로 나선 ‘진비빔면’ 광고 포스터. [사진 ㈜오뚜기]

진비빔면은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시대와 타깃에 맞는 광고 모델을 전략적으로 기용해왔다. 2023년에는 마마무 화사를 통해 개성 강하고 대담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2024년에는 배우 이제훈과 함께 포토카드 기획전을 진행해 팬덤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했다. 2025년에는 중장년층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방송인 최화정을 모델로 기용,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진비빔면은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경험도 제공해왔다. 네네치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찐비빔치킨’은 외식 시장에서의 브랜드 접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공차와의 협업에선 여름철 음료 메뉴와 연계한 한정판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은 소비자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해 큰 반향을 일으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진비빔면이 식탁 위의 든든한 한 끼이자 계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와 진심을 담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