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임' 송미령 "분골쇄신 자세로 새 정부 농정 추진 최선 다할 것"

유창재 2025. 6. 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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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변화와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의 현안에 연속성 있게 대응하는 한편, 성과를 통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새 정부 농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취임 19일 만에 단행한 국방부·외교부·통일부 등 11개 부처 장관 인선에서 유일하게 새로 지명되지 않고 유임된 현 장관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유임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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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첫 내각 인선서 유일하게 전임 정부 발탁 인사... "무거운 책임감 느껴"

[유창재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5월 15일 21개 시장·군수와 함께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변화와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의 현안에 연속성 있게 대응하는 한편, 성과를 통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새 정부 농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취임 19일 만에 단행한 국방부·외교부·통일부 등 11개 부처 장관 인선에서 유일하게 새로 지명되지 않고 유임된 현 장관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유임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송 장관은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에 농업인과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면서 "특히, 그동안 쟁점이 되었던 정책이나 법안 등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추어 적극 재검토해 나가겠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 출범 후 첫 장관급 인선을 발표하면서 송 장관이 전임 정부에서 발탁됐지만 유임이 결정된 것에 대해 새 정부의 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에 동의하고 있는 만큼 '실용적인 판단'을 내렸다는 설명을 붙었다.

그러면서 강 비서실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변화와 지방소멸 등을 연속성 있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관련 기사 : "일만 잘한다면"... 이 대통령,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임 '깜짝인사'
https://omn.kr/2e9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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