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반대해도 포기 못해”…정유경 장녀, 오늘 아이돌 데뷔
데뷔곡 유튜브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날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와 더블 타이틀곡 ‘위키드(WICKED)’를 발매한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멤버 애니가 정유경 ㈜신세계 회장 맏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애니는 지난 6월 13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데뷔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데뷔 비하인드 일화를 소개했다. 애니는 과거 2NE1과 빅뱅의 ‘롤리팝’ 뮤직비디오를 접한 후 가수라는 꿈을 갖게 됐다고. 애니는 “어느 날 홀린 듯 엄마(정 회장)에게 “엄마, 나 가수 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했더니 (엄마가) 웃으면서 “말도 안 되지’라고 했다”며 “ ‘안 되는 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애니는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애니는 다시 “엄마, 나 가수를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정 회장은 “말이 되는 소리냐. 절대 노(NO)”라고 답했다. 애니는 이를 두고 “제 인생 첫 하트브레이크(Heartbreak·상처)”라고 말했다.
애니는 “고등학교 2~3학년 때 가족 반대가 컸다”며 “그래도 (가수를)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니 엄마(정 회장)가 ‘대학에 붙으면 가족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애니는 잠도 포기하고 입시 준비를 해 미국 명문 컬럼비아대에 합격했다.
애니는 대중의 시선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제가 이 길에 대해 진심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의심도 많이 할 것”이라며 “제가 얼마나 이 꿈이 간절한지, 그 진실성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지난 6월 16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페이머스(FAMOU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과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와 타잔·베일리·우찬·영서로 구성됐다. 영서는 걸그룹 아일릿의 데뷔조였으며, 타잔은 뉴진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델이다. 베일리는 유명 안무가 출신이고, 우찬은 ‘쇼미더머니 6’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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