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8만명 성황…'진짜 별천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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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일대에서 열린 라벤더축제가 짧아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시 대표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3일 동해시에 따르면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지난 22일 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동해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무릉별유천지의 대중적 호감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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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해시에 따르면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지난 22일 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는 운영 기간이 단축돼 9일간만 진행됐지만,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1만 5000명 이상 늘어난 8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방문객도 전년 4000명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9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첫 주말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축제장 주변과 임시 주차장이 오전부터 차량으로 가득 찼고, 셔틀버스가 쉴 틈 없이 운행됐지만 긴 대기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2만㎡ 규모에 조성된 라벤더 정원이다. 1만 2000여 본의 라벤더가 보랏빛 물결을 이루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정원 한가운데에서 향기를 만끽하거나 수로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했고, 전망대에서는 라벤더와 에메랄드빛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에 감탄이 이어졌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야간 개장도 눈길을 끌었다.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보랏빛 정원이 펼쳐졌고, LED 조명으로 꾸며진 수상보트는 한여름 밤의 감성을 더했다. 연장 운영은 더위를 피해 늦은 시간 방문한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굿즈샵도 축제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동해시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그립톡, 볼펜, 인형,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이 판매됐고, 꿈보라 콘서트, 청춘 DJ박스, 버블쇼, 라벤더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수상레저와 그물 체험, 파라솔 쉼터 등 체험과 휴식 콘텐츠도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다.
동해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무릉별유천지의 대중적 호감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지로서 사계절 체류형 콘텐츠 확장 가능성도 부각됐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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