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지자체-기업' 인적교류한 울산시, 그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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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말,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에 HD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를 임명한 것은 울산시의 새로운 '민·관 인적교류' 정책의 일환이었다.
김 시장은 이어 울산시 기업현장지원 단장을 현대중공업에 직접 파견한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우리 울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도시'로, 기업의 성장이 곧 울산의 성장"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도한 민·관 인적교류가 대규모 투자로 이어졌고, 이는 도시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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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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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겸 울산시장이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최초 울산발 민·관 인적교류 혁신적 성과 창출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있다. |
| ⓒ 울산시 제공 |
이 같은 민·관 인적교류 정책이 실제로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김두겸 시장은 23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그 성과를 밝혔다.
김 시장은 "울산시설공단의 조직 운영과 경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공단 산하 시설을 시민 수요에 맞게 운영한 결과, 공실률을 최소화하고 시설 이용률을 11.8%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수익도 약 2억 7천만 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정원을 약 10%(38명) 감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매년 26억 3천만 원의 인건비 절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행정 전반에 직책과 직급을 분리한 유연한 인사제도를 정착시켰고, 개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인사 발탁을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울산시 기업현장지원 단장을 현대중공업에 직접 파견한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가 강화되었고, 민·관 인적교류를 통해 울산시와 기업체 간 협력체계가 크게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울산시는 7조 원 규모의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 울산기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 참여, 행정절차와 법령 개선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울산시는 총 32조 7천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한 달 평균 9천억 원의 기업 투자가 달성된 셈"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투자 관리 권역을 4곳에서 5곳으로 세분화하고, 담당 공무원도 5명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구·군 인허가 담당자들에게 기업 지원 현장 경험을 전수하는 '투자책임관 양성 아카데미'를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울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도시'로, 기업의 성장이 곧 울산의 성장"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도한 민·관 인적교류가 대규모 투자로 이어졌고, 이는 도시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울산시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며, 기업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끝까지 책임 있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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