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디지털 소외·관광자원 복구·화재 대응 대책 촉구

최재용 2025. 6.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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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는 23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 산불 피해 관광자원 회복, 대규모 화재 대응체계 개선 등 군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했다.

이경원 의원은 "의성군은 초고령사회로, 고령층의 정보 접근성이 현저히 낮아 복지·안전·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하다"며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중대한 복지 사안으로 규정하고 관련 교육과 인프라 확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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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김원석·오호열 의원 군정질문
의성군의회 제공 

의성군의회는 23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 산불 피해 관광자원 회복, 대규모 화재 대응체계 개선 등 군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했다.

이경원 의원은 “의성군은 초고령사회로, 고령층의 정보 접근성이 현저히 낮아 복지·안전·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하다”며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중대한 복지 사안으로 규정하고 관련 교육과 인프라 확대를 촉구했다. 특히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과 ‘경로당 디지털 스쿨’의 지속 가능성과 함께,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세대 융합형 디지털 프로그램 도입 가능성에 대해 군의 구체적인 계획을 질의했다.

의성군의회 제공 

김원석 의원은 지난 3월 산불로 의성군의 주요 관광지가 피해를 입은 상황을 언급하며, 관광을 통한 지역 이미지 회복과 경제 활성화 전략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단순 방문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자연·역사·생활문화 자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으로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관광자원 복구 현황, 관광코스 차별화, 지역경제 연계방안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성군의회 제공 

오호열 의원은 산불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농로·마을길, 장비 부족, 단수 등으로 주민 불편이 컸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요구했다. 오 의원은 “좁은 지역에도 진입 가능한 진화차량과 장비 확보, 의용소방대 진화복·안전장비 지원, 농업용 관정을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방안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예산과 계획의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질의했다.

최훈식 의장은 “군정질문은 행정을 감시하는 도구이자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통로”라며 “실질적인 변화와 대안을 만드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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