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키움증권, 또 주식 거래 오류… 시스템 불안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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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틀 연속 전산 장애라는 초유의 사고가 난 키움증권에서 지난 20일 또다시 매매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전체 서비스를 중단하고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40분 이후 애프터마켓에서 키움증권 HTS와 MTS 등 거래 시스템 매매가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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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틀 연속 전산 장애라는 초유의 사고가 난 키움증권에서 지난 20일 또다시 매매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전체 서비스를 중단하고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40분 이후 애프터마켓에서 키움증권 HTS와 MTS 등 거래 시스템 매매가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키움증권은 “5시 41분부터 약 1분간 이중화된 서버에서 순간 멈춤(단절)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식 관련 커뮤니티와 키움증권 회원 게시판에는 오후 5시 40~50분 사이 주식 매매가 되지 않았다는 항의성 글이 올라와 있다. 당시 서버 오류로 주식 거래를 하지 못한 일부 고객들은 키움증권에 민원 요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의 전산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2일과 3일에는 이틀 동안 주식 주문 처리가 지연되는 대형 전산 장애로 비판을 받았다. 당시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등 증시 변동성을 키우는 대형 이벤트가 있던 날이어서 투자자 불편함이 컸다. 이에 키움증권은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4월 5일과 6일 전체 서비스를 중지하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서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까지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에 서버 오류 사실을 안내하지 않고 있다. 키움증권 측은 “20일 당일 서버 오류로 거래가 되지 않아 피해를 본 고객이 있다고 하면 접속 로그 등을 확인해 보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현 기자 e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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