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임…정권 교체에도 현직 유지한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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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유임됐다.
송미령 장관은 이전 정부에서 임명됐는데 현 정부에서도 장관직이 유임되면서, 정권 교체에도 유임된 첫 사례가 됐다.
대통령실 측은 송미령 장관이 새정부 철학에 동의했다며 유임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농정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 송미령 장관의 농정 방향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유임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도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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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유임됐다. 송미령 장관은 이전 정부에서 임명됐는데 현 정부에서도 장관직이 유임되면서, 정권 교체에도 유임된 첫 사례가 됐다.
대통령실이 23일 발표한 11개 장관 후보자 중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만 유임됐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최초 여성 농식품부 장관으로 임명된 바 있다.
과거 이명박 정권에서 박근혜 정권으로 바뀔 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유임된 적 있다. 당이 바뀌었는데도 장관직이 유임된 사례는 없다.
대통령실 측은 송미령 장관이 새정부 철학에 동의했다며 유임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부처 내에선 이재명 정부의 ‘실용정부’ 기조가 적용된 사례가 아니냐는 시각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부터 ‘인사는 실용과 안정이 우선’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번 유임은 그 기조가 초기 내각 인선에도 적용된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농정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 송미령 장관의 농정 방향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유임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도 해석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 실용을 강조하다 보니 내각 인사에서 1~2명 유임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며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서 송 장관이 농정과 물가, 재해 등에 대해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 이때 송 장관이 대통령의 질의에 잘 답변했다는 후문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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