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신임 행안부 차관 “보여주기식 아닌 진짜 필요한 일 해야”

황인호 2025. 6.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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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정안전부 신임 차관은 23일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기존의 관례와 관습,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국민들에게 진짜 필요하고 중요한 것들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공공·민원 서비스 개편과 정부혁신, 조직 재설계 등 변화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며 "공급자인 공무원보다 수요자인 국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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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 행정안전부 신임 차관은 23일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기존의 관례와 관습,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국민들에게 진짜 필요하고 중요한 것들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자치분권, 균형발전,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달성해야 할 수많은 과제는 주민들과 함께 할 때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 주민의 의지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차관은 “공공·민원 서비스 개편과 정부혁신, 조직 재설계 등 변화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며 “공급자인 공무원보다 수요자인 국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모든 것들을 국민 유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해야 한다. 기본사회, 인공지능(AI) 정부 등 새로운 변화를 적극 받아들이고 적응하며 행안부가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김 차관은 마지막으로 “직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이 돼야 한다”며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 여러분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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