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대 위 '관객 난입'…지드래곤, 돌발 사고에도 "워워~" 침착함 빛났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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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돌발 상황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도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서울 콘서트 당시 한 팬이 무대 위로 올라와 자신의 몸을 터치하는 상황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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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돌발 상황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드래곤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My Dinh National Stadium)에서 진행된 '케이스타 스파크(K-STAR SPARK)'에 출격했다.
이번 공연은 지드래곤이 지난 2012년 빅뱅으로 베트남을 찾은 이후 약 13년 만의 방문으로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폭발적인 반응에 화답하듯 지드래곤은 베트남의 덥고 습한 기후와 비가 쏟아지는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신곡 '파워(POWER)',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투 배드(TOO BAD)', 레전드 히트곡 '크레용 (Crayon)', '삐딱하게'까지 이어지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이 가운데 '삐닥하게' 무대 도중 한 관객이 무대 위로 난입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보안요원과 댄서들이 해당 관객을 곧바로 저지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임에도 지드래곤은 내색하지 않고 이 관객에게 '진정하라'는 의미의 손 제스처를 보내며 침착하게 대처했다.

앞서도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서울 콘서트 당시 한 팬이 무대 위로 올라와 자신의 몸을 터치하는 상황을 겪은 바 있다. 연이은 무대 난입 사고에 팬들은 "진심으로 좋아하면 절대 할 수 없는 짓", "좀 더 철저한 보안이 있었으면 한다", "재치 있게 처신하는 모습 멋있다", "고생 많았네" 등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이후로도 태연하게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지드래곤은 팬들을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열정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3일 지드래곤은 개인 SNS에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밤새 깨어 있고, 행운을 얻기 위해 밤새도록 깨어 있다. 고마워 하노이"(We're up all night for good fun, We're up al night to get lucky. Thanx Ha Noi)라며 현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7월 2~3일 호주 시드니, 6~7일 멜버른에 이어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홍콩 등 아시아 9개 도시,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3개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유튜브, 지드래곤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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