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김민석, 국민 납득할 해명해야…청문회 보이콧까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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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 보이콧 여부에 대해 선을 그으면서도 김 총리 후보자와 여당을 향해 "그냥 야당의 목소리라는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라고 듣고 겸손하게 후보자도 청문회에 임해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촉구했다.
김대식 의원은 23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국민의힘의 청문회 보이콧 가능성에 대해 "보이콧까지 가지 않는다"면서도 "김 후보자가 단순한 해명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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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집권당 됐으니 통큰 정치 했으면"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 보이콧 여부에 대해 선을 그으면서도 김 총리 후보자와 여당을 향해 "그냥 야당의 목소리라는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라고 듣고 겸손하게 후보자도 청문회에 임해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촉구했다.
김대식 의원은 23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국민의힘의 청문회 보이콧 가능성에 대해 "보이콧까지 가지 않는다"면서도 "김 후보자가 단순한 해명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4일부터 이틀간 실시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명단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정치적 후원자 등 사적 채무와 관련한 증인 5명을 요청했으나 후보자와 민주당이 이를 거절하면서 증인·참고인 채택 합의에 실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야가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2000년 6월 인사청문회법 제정 이래 증인·참고인이 없는 초유의 청문회가 열릴 수도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우리가 끝까지 반대해도 사실상 민주당에서 단독으로 처리하겠다고 하면 막을 방법은 없다"며 "이제 집권당이 됐으니 민주당에서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 통 큰 정치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나를 반대하던, 나를 비판했던 분들도 우리 국민이다. 대한민국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분명히 말을 했기 때문에 집권당은 보조를 맞춰주고 뜻을 같이 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에게 제기된 재산 형성 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김 의원은 "재산 형성 과정이라든지 이런 게 국민 눈높이에 맞았으면 좋겠다"며 "공직사회 전체의 도덕성과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인사는 그 정권의 얼굴 아니겠느냐. 더군다나 정권의 첫 인사이기 때문에 향후 5년간 정권을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가 있다"며 "그래서 도덕성과 정책 능력이 함께 갖춰서 (검증을 해야 하고) 민주당과 후보도 이런 부분은 적극 협조를 해서 우리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알려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당내 최대 이슈로 부상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민주당이 8월초에 전당대회가 있지 않느냐"라며 "개인적으로 상대의 패를 보고 우리는 늦춰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나름대로의 개혁과 혁신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이고 고통도 감내하며 가면 국민들이 다시 사랑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만 전제조건으로 우리가 반성이 필요하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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