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李 나토 불참에 "'실리 외교' 말하던 정부, 현실 등져서는 안돼"

오수진 2025. 6. 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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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실리 외교를 말하던 정부가 현실을 등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안보, 아시아의 안정을 위해서 참석해야 한다"며 "외교의 중요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재고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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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2일 NATO정상회의 불참 결정에
"우리 안보·아시아 안정을 위해 참석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실리 외교를 말하던 정부가 현실을 등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나토 정상회의 불참, 재고해야 한다"며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은 취임 이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검토해 왔다"면서도 "그러나 여러 가지 국내 현안과 중동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도저히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세계는 연결돼 있는데 한국 외교는 끊기게 된다"며 "불참으로 모호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세계가 이번 불참을 선명한 의사 표시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이란 분쟁을 면밀히 관찰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중동 정세 때문에 불참할 것이 아니라 중동 정세 때문에라도 참석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안보, 아시아의 안정을 위해서 참석해야 한다"며 "외교의 중요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재고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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