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배송’ 창시자, 프레드 스미스 페덱스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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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물류에 '익일배송' 개념을 처음 만들었던 프레드 시미스 페덱스 창업자 겸 회장이 21일(현지시간) 새벽 향년 만 80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스미스 회장은 화물집결지 방식과 익일배송 서비스 등을 만들어 기존 운송업계를 뒤바꿔놓았다.
스미스 회장의 비행기로 미국 각지에 '익일배송(야간배송)' 서비스 구상은 획기적이었지만,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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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물류에 ‘익일배송’ 개념을 처음 만들었던 프레드 시미스 페덱스 창업자 겸 회장이 21일(현지시간) 새벽 향년 만 80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스미스 회장은 화물집결지 방식과 익일배송 서비스 등을 만들어 기존 운송업계를 뒤바꿔놓았다. 그가 화물 운송을 시작하기 전 운송 업계는 미국 우편공사와 UPS의 양강 체제였다. 스미스 회장의 비행기로 미국 각지에 ‘익일배송(야간배송)’ 서비스 구상은 획기적이었지만,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그의 사업비용 마련 일화는 유명하다. 회사의 중요한 대출이 거부되자 회사의 남은 돈 5000달러를 가지고 라스베이거스로 가 블랙잭을 했다. 2만7000달러로 불린 돈으로 운송 연료비를 충당한 적도 있다. 다만, 대출을 받으려고 가족 소유 회사와 관련된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UPS가 1988년 화물 항공사를 설립하자 스미스는 1998년 지상 패키지 배송 회사를 인수해 ‘페덱스 그라운드’로 발전시켰다. 이 회사는 패키지 추적 기능을 갖춘 바코드 사용을 도입해 시장 점유율을 늘렸다.
페덱스는 연매출 800억 달러(약 110조400억원)이 넘는 세계 굴지의 물류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그의 평생 목표였던, UPS의 매출액을 넘어서진 못했다. 스미스 회장의 순자산은 53억 달러(약 7조2900억원)로 포브스는 추정하고 있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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