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폭격… “이란 당국자, 포르도 핵시설 일부분 피격 확인”

권민지 2025. 6.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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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타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 언론도 당국자를 인용해 자국 핵 시설을 공격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AFP·AP통신에 따르면 이란 언론은 포르도 핵시설이 "적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은 포르도 핵시설이 위치한 곰주(州)의 당국자를 인용, 이날 새벽 포르도 핵 시설이 공격받았고 이에 방공망이 가동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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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왼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타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 언론도 당국자를 인용해 자국 핵 시설을 공격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AFP·AP통신에 따르면 이란 언론은 포르도 핵시설이 “적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은 포르도 핵시설이 위치한 곰주(州)의 당국자를 인용, 이날 새벽 포르도 핵 시설이 공격받았고 이에 방공망이 가동됐다고 전했다.

이란 언론에 따르면 이스파한, 나탄즈의 핵 시설도 공격받았다. 이란 파르스 통신은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파한 근처에서 방공포가 작동했으며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포르도는 이란의 대표적인 핵 시설이다. 이곳에서 핵무기 개발을 위한 우라늄 농축 등이 진행돼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파한과 나탄즈 또한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곳으로 이란의 핵 개발 능력에 핵심적인 장소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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