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포항 원정서 빗속 혈투 끝 1-2 패...2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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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빗속 혈투 끝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1분 포항 이호재의 슈팅은 제주 수비가 온몸으로 막아내며 일단 한숨을 돌렸다.
한편, 제주는 오는 27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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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빗속 혈투 끝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탓인지,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탐색전을 벌였다.
홈팀 포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제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조르지가 제주 문전을 침투해낸 뒤 크로스를 올렸지만 송주훈이 먼저 걷어냈다.
전반 24분 조르지의 중거리 슈팅은 김동준 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4분 뒤 김동진의 슈팅은 골문은 벗어났다.
포항은 전반 30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장민규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조르지가 주닝요를 향해 내줬지만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흘러나온 볼을 조르지가 재차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제주 수비가 또 막아냈다.
전반 37분 이호재의 슈팅도 김동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1분 포항 이호재의 슈팅은 제주 수비가 온몸으로 막아내며 일단 한숨을 돌렸다. 후반 5분 조르지의 크로스는 송주훈이 먼저 걷어냈다.
제주에게도 기회가 왔다. 후반 11분 이창민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는 듯 했으나, 골키퍼가 막아냈다. 1분 뒤 이창민의 패스를 받은 박동진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포항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7분 조르지가 장민규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가볍게 가져간 슈팅이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 선수들은 장민규와 조르지의 경합 상황에서 조르지의 파울이 아니냐며 항의했다. 김학범 감독도 강하게 어필했지만 비디오판독 온필드리뷰 조차 진행되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속행됐다.
다급해진 제주는 후반 25분 정운, 박동진을 빼고 데닐손, 유리 조나탄을 투입했지만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1분 포항 김인성이 쐐기골까지 넣으며 경기를 마감시켰다. 비디오판독(VAR) 온필드 리뷰까지 진행됐지만 판정에는 변함이 없었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7분 남태희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1-2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는 2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도대체 김학범 감독의 생각을 알 수가 없는 경기였다. 전반전은 슈팅을 단 한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고, 수비는 여전히 불안 불안한 모습을 수차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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