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돼야 할 것 같다" SSG 송영진, 사실상 전반기 마감...문승원은 복귀 임박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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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우완 영건 송영진이 사실상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지난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6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된 이후 "(송)영진이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데, 8월은 돼야 할 것 같다. 7월부터 시작하더라도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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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우완 영건 송영진이 사실상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지난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6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된 이후 "(송)영진이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데, 8월은 돼야 할 것 같다. 7월부터 시작하더라도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2004년생 송영진은 대전유천초, 한밭중, 대전고를 졸업했으며, 2023년 2라운드 15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입단 동기 이로운과 함께 SSG 마운드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입단 첫해부터 기회를 받은 송영진은 1군 통산 51경기 177⅔이닝 10승 17패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8경기(선발 6경기)에 나와 31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6.39를 마크했다.
문제가 발생한 건 지난달 14일 문학 NC 다이노스전이었다. 송영진은 이날 선발 등판을 마친 뒤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다. 사유는 오른손 중지 굴곡건(오른쪽 중지 손가락 힘줄) 염증이었다. 결국 SSG는 15일 송영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후 송영진은 한 달 넘게 회복에 집중했지만,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감독은 "영진이는 주사 치료를 받았는데,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선발 자원인 베테랑 문승원은 다음 주 1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문승원은 지난달 1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끝낸 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병원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으면서 한 달 가까이 회복에 힘을 쏟았다.
최근 병원 검진에서 90% 이상 회복됐다는 소견을 받은 문승원은 지난 17일 상무(국군체육부대)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1⅓이닝 4피안타 3사사구 6실점으로 부상 이후 첫 실전 등판을 마쳤다.
문승원은 21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진행되는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한 번 더 실전 감각을 점검할 계획이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이숭용 감독은 "(문)승원이는 21일 경기에 나간다. 만약 경기가 취소되면 라이브피칭으로 돌릴 생각"이라며 "(라이브피칭에서) 좀 던진 뒤 26일 두산전에서 선발로 나올 것이다. 투구수는 60개에서 8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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