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수도권 최대 60㎜ 강한 비·늦은 오후 '소강'…절기 '하지' 뜻과 유래는?

유정선 2025. 6. 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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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

하지의 유래는 남부 지방에서는 단오를 전후해 시작된 모심기가 하지 무렵이면 모두 끝나는데, 이때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농촌에서는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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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20일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토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수도권에서는 오전, 나머지 중부지방에서는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권 남부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50㎜(많은 곳 경기남부 60㎜ 이상) ▲강원내륙·산지 20~60㎜(많은 곳 강원중·남부내륙 80㎜ 이상) ▲강원동해안 5~40㎜ ▲대전, 충남남부 50~150㎜(많은 곳 180㎜ 이상) ▲세종, 충남북부, 충북 50~100㎜(많은 곳 120㎜ 이상) ▲전북 50~150㎜(많은 곳 180㎜ 이상) ▲광주, 전남 50~100㎜(많은 곳 광주, 전남북부 150㎜ 이상) ▲대구, 경북 30~100㎜(많은 곳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120㎜ 이상) ▲경남서부내륙, 울릉도, 독도 30~80㎜(많은 곳 경남서부내륙 100㎜ 이상) ▲부산, 울산, 경남(경남서부내륙 제외 20~70㎜ ▲제주도 10~60㎜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한편 오늘은 절기상 '하지(夏至)'이다. '하지'는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을 뜻한다.

하지의 유래는 남부 지방에서는 단오를 전후해 시작된 모심기가 하지 무렵이면 모두 끝나는데, 이때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농촌에서는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는 하지 무렵 감자를 캐 밥에다 하나라도 넣어 먹어야 감자가 잘 열린다는 속설이 있다. 이 때문에 "하짓날은 감자 캐먹는 날이고 보리 환갑이다"라는 말이 있기도 하다. 이는 하지에 감자를 먹어야 하며 하지가 지나면 보리가 마르고 알이 잘 배지 않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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