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축구 레전드 팩트폭격! "중국이 월드컵? 10년 내 어렵다…2034년이나 2038년 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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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레전드 쑨지하이가 조국의 월드컵 본선행 경쟁력을 냉정하게 진단했다.
결국 중국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전 중국 축구대표팀 쑨지하이가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시간이 약 10년 정도 필요할 것으로 내다봐 눈길을 끈다.
매체에 따르면 쑨지하이는 중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 시기에 관한 질문에 "빠르게 진행된다면 개인적으로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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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중국 축구 레전드 쑨지하이가 조국의 월드컵 본선행 경쟁력을 냉정하게 진단했다.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려면 10년 정도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매체 '넷이즈'는 20일(한국시간) "쑨지하이가 언급한 시기에 따르면, 중국 축구대표팀은 2034년이나 2038년에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또다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조기 탈락이 확정된 상태다.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중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팀을 결정하는 3차예선을 C조 5위로 마무리했다.

대회 규정상 조 1~2위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3~4위는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5위 중국은 C조 6위 바레인과 함께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중국이 또다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중국 축구 팬들도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국 숫자가 48개국으로 확대됐다. 참가국이 늘어남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 배정된 티켓도 8.5장으로 늘었기에 중국 축구 팬들의 기대가 컸다.
중국은 또다시 최종 예선을 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개최했던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얻는데 실패했다.

결국 중국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전 중국 축구대표팀 쑨지하이가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시간이 약 10년 정도 필요할 것으로 내다봐 눈길을 끈다.
매체에 따르면 쑨지하이는 중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 시기에 관한 질문에 "빠르게 진행된다면 개인적으로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4년 뒤에는 기회가 있겠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라며 "왕위동은 천천히 성장해 18~20세 사이에 국가대표팀에서 뛸 수 있을 거다. 이후의 인재들이 계속 보강된다면 4년 안에 어느 정도 기회가 올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과 한국처럼 우리도 튼튼한 기반을 다져 매번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쑨지하이의 발언대로 대한민국과 일본은 나란히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 중 유일하게 최종예선을 무패(6승4무)로 통과해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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