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여드레째 이란 맹폭…“핵 연구·개발시설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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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은 8일째 격렬한 미사일 공방을 이어갔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과 신무기 개발본부를 공격했으며, 이란은 전날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 사무실이 위치한 이스라엘 남부 도시 베르셰바 지역을 20일(현지시간)에도 연거푸 타격했다.
SPND는 이란의 과거 비밀 핵무기 개발계획인 '아마드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다고 이스라엘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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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은 8일째 격렬한 미사일 공방을 이어갔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과 신무기 개발본부를 공격했으며, 이란은 전날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 사무실이 위치한 이스라엘 남부 도시 베르셰바 지역을 20일(현지시간)에도 연거푸 타격했다.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공군이 이란 테헤란의 군 시설과 핵 연구·개발(R&D) 시설을 19일 밤과 20일 새벽 사이 공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0대가 넘는 전투기가 120발의 폭탄을 투하했고, 공습 대상으로는 이란 국방부의 산업용 미사일 부품과 엔진 주조에 사용되는 원자재를 생산하는 시설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2020년 암살된 이란 핵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한 모흐센 파크리자데가 2020년 설립한 이란 국방부 산하 신기술 연구 개발 기관으로 미국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같은 기능을 하는 '방어혁신연구기구'(SPND)도 폭격 대상이 됐다. SPND는 이란의 과거 비밀 핵무기 개발계획인 ‘아마드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다고 이스라엘은 파악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SPND에 대한 타격은 테헤란의 심장부에 일련의 타격을 완성한 것”이라며 이번 작전의 상징성과 전략적 성과를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과 나탄즈 농축시설 등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아라크 중수로의 주요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해당 시설의 원자로는 가동되지 않았고 핵물질도 없었기 때문에 방사능 오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은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라크 중수로를 미사일로 타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란은 전날 집속탄(한 개의 폭탄 안에 여러 개의 폭탄이 탑재)을 발사한데 이어 이스라엘 남부 도시 베르셰바 기술단지를 겨냥해 미사일 20발 이상 발사했다. 이 지역에 있는 이스라엘 군 지휘·정보센터를 타격하기 위해서라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주장했다. 이번 공격으로 베르셰바의 소로카 의료센터 등이 타격을 입고 모두 2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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