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교육체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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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은 지금 총체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AI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체제로서 5·3·4·3 체제를 제안한다.
결국 5·3·4·3 체제와 대학 대개혁은 단순한 교육 개편이 아니라, AI 시대를 살아갈 국민 개개인의 삶을 재설계하는 국가 전략이다.
덧붙이는 글 | ·3·4·3 체제와 대학 대개혁은 단순한 교육 개편이 아니라, AI 시대를 살아갈 국민 개개인의 삶을 재설계하는 국가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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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기자]

이 체계는 지식 암기와 반복 훈련에 최적화된 구조로 창의성과 자율성을 억압하고 있다. 특히 초등교육이 지나치게 길고 고등학교와 대학 과정은 짧아, 창의적 탐색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
AI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체제로서 5·3·4·3 체제를 제안한다. 초등학교 5년은 인성과 기초학력에 집중하고, 중학교 3년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협업 역량을 키우며, 고등학교 4년은 창의 전공탐색과 프로젝트 기반 융합학습을 강화한다.
대학은 3년간 실무 중심 교과로 압축해 고도화된 전공 역량을 키우고, 대학원은 3년간 연구와 실전 전문화를 집중한다.
이와 함께 대학의 대개혁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현재 대학은 이론 중심 교육과 학위 위주 구조, 현장성 부족으로 인해 청년 실업과 인재 미스매치를 초래하고 있다.
대학은 창업과 기술혁신의 허브로 전환돼야 하며, 이를 위해 첫째, 학과별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의무화하고, AI 기반 창업 인큐베이터와 예비 창업자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
둘째, 학점 이수 중심에서 자격 인증과 포트폴리오 중심의 졸업 체제로 개편하여 실제 역량 중심으로 재편한다.
셋째, 고교와 대학원의 역할을 확대해 고교 단계에서 AI·데이터 리터러시 교육과 전공 탐색을 강화하고, 대학원 단계에서는 심화 연구와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이러한 변화는 세계적 흐름과도 일치한다. 미국과 독일, 일본 등은 유연한 고등교육 구조와 실무 중심 교육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한국도 학위 중심에서 실력 중심으로,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교육 체계를 전환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한 실행 로드맵은 1단계,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조정, 2단계, 고교 4년제 도입 시범 운영. 대학 3년제 커리큘럼 설계 및 시범대학 지정. 3단계, 대학 혁신 클러스터 지정, 글로벌 창업형 대학 육성. 대학원 3년제 전환 완료 및 산학연계형 고급인재 양성 강화다.
이러한 개혁을 통해 첫째, 창의력 기반 AI 인재를 육성할 수 있고, 둘째, 조기 진로탐색으로 교육 낭비를 줄이며, 셋째, 학문과 산업의 연계를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학력 인플레이션 문제를 완화하고, 실력 중심 교육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결국 5·3·4·3 체제와 대학 대개혁은 단순한 교육 개편이 아니라, AI 시대를 살아갈 국민 개개인의 삶을 재설계하는 국가 전략이다.
지금이야말로 교육의 틀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야 할 골든타임이다.
전.경기도교육연구원장
덧붙이는 글 | ·3·4·3 체제와 대학 대개혁은 단순한 교육 개편이 아니라, AI 시대를 살아갈 국민 개개인의 삶을 재설계하는 국가 전략이다. 지금이야말로 교육의 틀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야 할 골든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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