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 국힘 당대표 될 것…김문수 꺾는다”
정수민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selly0910@naver.com) 2025. 6. 20. 14:36
한동훈 언급에 “전당대회 출마할 것” 전망
“김문수와 일대일로 붙어도 이겨…분산 적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출처=연합뉴스)
“김문수와 일대일로 붙어도 이겨…분산 적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릴 경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해 당대표로 선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 1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안 나온다고 하다가 나올 것”이라며 “제가 굳이 예측하자면 한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나가면 이긴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는 우리가 많이 보지 않았나.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나가는 분이다. 주변에서 말리는지 솔직히 모르겠고, 말린다고 하겠지만 본인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계속하는 분”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저는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치는 항상 도전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일대일로 전당대회에서 붙는다고 해도 (한동훈 전 대표가) 이길 것”이라고 했다. 또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도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까지 언급하며 “한 전 대표의 표 분산이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 당시 한 전 대표가 김 전 후보에게 패배한 것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누군가는 ‘한동훈 비토가 세기 때문에 최종 결선 투표에서 진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때 실제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세가 있었다”면서 “그런 분들이 아무래도 단일화 등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문수 후보한테 갔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경이코노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뭘 했길래...‘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45억 아파트 경매 - 매일경제
- 중대형 건설사 부채비율 200% 넘었다 … 법정관리 신청 11곳 달해 - 매일경제
- 이재명에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는 누구 - 매일경제
- 배민·쿠팡이츠 ‘덜덜’ … 李 공약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속도 내나 - 매일경제
- [속보] 코스피 3000 뚫었다…3년5개월 만 - 매일경제
- 5000만원 이하 연체 빚 못갚은 113만명, 최소 80% 탕감 받는다 - 매일경제
- ‘자녀입시 비리’ 조국, 서울대 교수직 해임 취소 소송 취하 - 매일경제
- 전국민에 15만~50만원 지급 … 4인 가구 최대 208만원 지원금 - 매일경제
- MBK ‘홈플러스 매각’에 국민연금도 295억원 투자금 날려 - 매일경제
- 취업난에도 인기 없는 공무원 … 9급 경쟁률 5년來 최저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