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박람회에 '기본사회 포럼' 끼어넣은 화성시 "AI와 시민의 삶 밀접한 관계"

화성시민신문 2025. 6.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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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로 AI를 주제로 박람회를 연 화성시는 이목을 끌기 충분했지만 19일 행사에 <한국일보> 가 주관하는 미지답 기본사회 포럼을 끼어넣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전성균 화성시의회 의원은 6월 17일 열린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정명근 시장에게 "균형발전 과제 발굴 워크숍으로 세워진 2천만 원의 예산이 왜 <한국일보> 기본사회 포럼으로 둔갑했는가"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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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과제 발굴 워크숍 예산 2천만 원, 목 변경해 진행

[화성시민신문]

ⓒ 화성시민신문
지자체 최초로 AI를 주제로 박람회를 연 화성시는 이목을 끌기 충분했지만 19일 행사에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미지답 기본사회 포럼을 끼어넣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전성균 화성시의회 의원은 6월 17일 열린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정명근 시장에게 "균형발전 과제 발굴 워크숍으로 세워진 2천만 원의 예산이 왜 <한국일보> 기본사회 포럼으로 둔갑했는가"라고 질타했다.

전성균 의원은 "2025년 본예산 심의할때 균형발전과에서 균형발전 과제 발굴 워크숍으로 추진하고자 한 예산 2천만원이 뜬금없이 한국일보 기본사회 포럼으로 갔다며 그 배경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말했다.
 17일 열린 화성시의회 본회의에서 전성균 의원이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시정질의를 했다.
ⓒ 화성시민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은 답변에서 "AI 사무자동화, AI시대가 됨으로써 직장의 변화는 반드시 필수불가결한 단계다. 그래서 AI와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기본사회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성균 의원이 지적한 예산의 항목 변경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답했다.

정 시장은 "예산 편성이 저렇게 된 것은 지금 알았다. <한국일보> 기본사회 포럼이 2천만 원 정도 소요되는 것은 강사 섭외나 준비하는 데 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AI 전문가들과 함께 기본사회에 대한 정책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이해하달라"고 답했다.

전성균 화성시의원은 "AI 박람회에 기본사회 포럼을 끼어넣기 했다는 것을 이해한다 해도 예산의 항목을 변경하면서까지 <한국일보>에게 포럼을 준 이유는 납득하기 어렵다. 또한 균형발전과제 발굴 워크숍 2천만 원을 당겨서 <한국일보>에게 준 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에 "목 변경한 것에 대해 검토를 하겠다. 다만 AI 포럼에 기본사회 포럼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19일 열린 기본사회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 '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미지답)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균승 기본사회 부이사장의 강연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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