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셰플러, 선두 질주…올해만 4승째 기회

노우래 2025. 6. 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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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4승의 발판을 놓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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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R 8언더파
에크로트와 2타 차 공동 선두 포진
매킬로이 3위, 김주형과 임성재 공동 15위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4승의 발판을 놓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이글 1개와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와 2타 차 공동 선두에 올랐다.

스코티 셰플러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크롬웰(미국)=AP연합뉴스

셰플러는 올해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거뒀다. 특히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도 노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5타를 줄이며 김주형과 돌입한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지난 8개 라운드 평균 타수 64.88타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았다. 공동 3위(6언더파 64타)에서 역전을 엿보고 있다. 윈덤 클라크와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캐머런 영(미국) 6위(5언더파 65타), 제이슨 데이(호주)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이 공동 7위(4언더파 66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작년 준우승자 김주형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공동 15위(3언더파 67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임성재도 공동 15위다. 안병훈은 잰더 쇼플리(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36위(1언더파 69타), 김시우는 공동 51위(1오버파 71타)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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