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특검 “특검보 임명 통보 아직…수사 준비 계속”
김한나 2025. 6. 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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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외압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대통령실로부터 특별검사보 임명 통보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특검은 지난 18일 특검보 후보자 8명을 추천했다.
특검법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추천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특검보를 임명해야 한다.
이 특검은 수사 기록 인계 일정에 대해 "특검보가 발표 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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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외압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대통령실로부터 특별검사보 임명 통보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사팀 구성이 지연되면서 본격적인 수사 개시는 당분간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이 특검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특검은 지난 18일 특검보 후보자 8명을 추천했다. 특검법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추천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특검보를 임명해야 한다.
이 특검은 수사 기록 인계 일정에 대해 “특검보가 발표 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공수처로부터 파견받을 인력 규모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려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고, 대구지검에도 인력 파견 요청 여부에 대해 “필요하다면 할 예정”이라고 했다.
내란·김건희 특검보다 준비 속도가 느린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물밑 작업을 하고 있고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구명 로비 의혹이 제기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측 관계자가 이날 이 특검 면담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들은 바 없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하면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특검 사무실은 서울 서초동 흰물결빌딩으로 정하고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관련 예산이 아직 배정되지 않아 입주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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