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땀, 물 마찰까지? 선크림이 버티기엔 혹독한 여름의 물놀이! 제대로 된 선케어 루틴 없이는 SPF 50+도 소용없다. 물놀이에서도 끄떡없는 선크림 바르는 법을 정리했다.
물놀이 시 선크림을 제대로 발라야 하는 이유?
여행갈 때 선크림만 6개를 챙겨간다는 이청아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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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시 선크림을 제대로 발라야 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물 표면은 자외선을 최대 80%까지 반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걸어다닐 때보다 훨씬 많은 직사광선을 온몸에 받게 된다. 특히, 물과 땀은 선크림을 쉽게 씻어내기 때문에, 아무리 SPF 50+ 이상의 제품을 발라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효과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단순히 바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피부 밑바탕을 정돈한 뒤 얇고 균일하게 레이어링해서 자외선 차단막을 제대로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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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정돈부터 중요! 」
세안 후 미지근한 물로 유분을 제거한 뒤, 수분감 있는 토너와 가벼운 수분크림으로 피부결을 정돈해 준다. 선크림은 피부에 착 달라붙어야 효과적인데 유분기 많은 피부 위에 바르면 선크림이 밀리고, 흘러내릴 수 있기 때문!
「 얇고 넓게 1차 레이어 」
크림 타입의 워터프루프 선크림을 얼굴, 목, 귀, 쇄골까지 꼼꼼히 바른다. 여기서 한 번에 두껍게 바르지 말고, 두 번 나눠 얇게 레이어링 하는 게 팁! 텍스처는 가급적 얼굴 위에 바로 올리는 게 좋다. 손으로 비벼 바를 경우, 선크림이 손바닥에 먼저 흡수될 수 있다.
「 흡수 시간은 충분히! 」
선크림을 바르고 바로 물에 들어가면 다 날아간다. 선크림을 바른 후, 10~15분 정도 피부에 안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주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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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코팅은 필수! 」
자외선을 많이 받는 부위는 2차 선크림 코팅 필수다. 코, 광대, 어깨, 목덜미 등에 스틱이나 미스트형 워터프루프 선프레이를 한 번 더 뿌려보자. 수분감이나 밀착력 강화를 위해 젤, 에센스 제형의 제품도 좋다.
「 물놀이 후엔 무조건 리터치! 」
선크림이 80분 이상 지속된다 해도, 물놀이 후엔 선크림을 반드시 다시 발라야 한다. 땀, 물, 타월 등의 마찰이 닿으면 자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 리터치는 미스트 형이나 쿠션형 선크림을 활용하면 간편하다.
「 추가 생존 아이템? 」
단순 바르는 선크림으로 어딘가 모르게 석연치 않다면, 챙 모자, 래시가드, 선글라스 등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해 보자. 물놀이 직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쿨링 패드, 알로에 젤도 잊지말고 챙겨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