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빈속에 '이것' 한 잔… 혈액 묽게 해 순환 돕고, 배변도 촉진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셔서 건강을 챙긴다는 유명인이 많다.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보약'이라는 인식까지 생겼다.
아침 공복 상태에서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은 여러 면에서 좋다.
자는 동안 땀·호흡으로 인해 몸속 수분이 약 500mL 빠지는데, 이 탓에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물 한 잔이 묽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쭉한 혈액을 묽게… 배변 활동도 도와
아침 공복 상태에서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은 여러 면에서 좋다. 강북연세병원 내과 윤태욱 원장은 "기상 직후 마시는 물은 몸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자는 동안 땀·호흡으로 인해 몸속 수분이 약 500mL 빠지는데, 이 탓에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물 한 잔이 묽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는 아침에 잘 발생하는 심근경색·뇌경색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내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돕는다. 윤태욱 원장은 "만성 탈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자는 동안 수분 공급이 안 되면서 탈수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일어나서 물을 마시면 탈수를 막음과 동시에 신진대사·혈액 순환을 촉진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지근한 물로, 과하지 않게
물은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게 좋다.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는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 이때 찬 물을 마시면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지기도 한다.
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서 뇌부종·두통·구역질 등의 저나트륨혈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로 한두 잔만 마시길 권한다. 만약 만성질환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윤 원장은 "투석을 받는 말기 신부전 환자나 말기 심부전 환자라면 체내 수분이 저류하면서 부종·호흡곤란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당뇨병 환자 역시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식사량이 줄어 저혈당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위식도 연결부가 자주 열리면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만성질환자는 주치의와 상의해 물 섭취량을 정해야 한다.
물은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빨리 마시면 뇌 혈류량이 갑자기 증가해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다니엘, 매일 아침 물과 함께 ‘이것’ 약처럼 마셔… 어떤 효과?
- 홍윤화, 40kg 빼더니 ‘이것’까지 성공… 뭘까?
- ‘70kg 감량’ 박수지, 5일간 ‘이것’ 먹으니 쑥 빠졌다던데… 뭐지?
- “잠잘 때 머리 맡에 두는 ‘그 물건’, 정말 위험”… 전문가 경고 나왔다
- 분노 잘 느끼는 그, 어쩌면 ‘이곳’ 힘 약해서일지도
- ‘16kg 감량’ 김윤지, “야식 먹고 ‘이것’ 하니 부기 빠져”… 방법은?
- 김석훈, “동굴 촬영 중 원인 모를 두통 겪어”… 이유 대체 뭐였을까?
- “다행히 안구 적출 면했다”… 눈에 생긴 ‘암’ 잡아낸 증상은?
- ‘스트레스가 없는 스트레스’도 우울증을 부른다
- “흔한 백내장 수술 받았다가 시각장애 판정” 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