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독 서적 한눈에… ‘기독교 책마을’ 부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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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서울국제도서전 올 때마다 꼭 기독교 책마을 부스를 들러요. 다양한 기독교책을 한눈에 볼 수 있거든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2025 서울국제도서전 내 기독교 책마을(사진)을 찾은 정하늬(47)씨는 성서유니온 부스에서 성경 필사 체험을 하고 나와 이렇게 말했다.
기독 출판사 연합 부스인 기독교 책마을이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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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 등 14곳 참여

“매년 서울국제도서전 올 때마다 꼭 기독교 책마을 부스를 들러요. 다양한 기독교책을 한눈에 볼 수 있거든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2025 서울국제도서전 내 기독교 책마을(사진)을 찾은 정하늬(47)씨는 성서유니온 부스에서 성경 필사 체험을 하고 나와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실 기독교 서적은 주변 서점에 나가도 찾아보기 힘든 편인데 여기 오면 관련 책 종류도 많고 양서 추천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생명의말씀사 부스를 찾아 책을 구입한 김윤정(36)씨 역시 “그간 대형서점 베스트셀러만 주로 샀는데 여기서 보니 기독 서적에도 눈에 띄는 책이 꽤 많다”고 했다.
기독 출판사 연합 부스인 기독교 책마을이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조성됐다. 올해는 생명의말씀사 성서유니온 IVP 등 14개 기독 출판사가 동참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회장 박종태)와 ㈜비전북이 공동 주관한 올해 기독교 책마을의 슬로건은 서울국제도서전 전체 주제와 같은 ‘믿을 구석’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책뿐 아니라 티셔츠와 에코백, 그림엽서와 필사 노트 등 출판사 굿즈(기념품)에 적잖은 관심을 보였다.
박하림 생명의말씀사 대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첫 도서전이라 그런지 지난해보다 관람객 열기가 더 뜨겁다”며 “종교와 상관없이 부스를 찾는 분, 적극적으로 책 내용을 문의하는 분도 더 늘었다”고 했다. 고태석 구름이머무는동안 대표도 “부스를 찾는 이들 중 2030 여성이 대다수인데 확실히 책에 적극적인 걸 느낀다”고 말했다.
바람이불어오는곳, 뜰힘, 이미 아직 등 기독 출판사 3곳은 이날 김형국 하나님나라복음DNA 대표목사를 시작으로 김호경 전 서울장로회신학교 교수(20일), 서양화가 이성수(21일)의 저자 사인회를 잇달아 연다. 박종태 기출협 회장은 “이번 도서전으로 기독 출판사가 여전히 건재하며 한국교회 성도와 목회자의 신앙 성숙을 위해 계속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글·사진=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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