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의 시작, 인천공항에서 즐기는 ‘쇼핑의 신세계’
신세계면세점, 루이비통 듀플렉스 매장부터 퍼퓸 아틀리에까지 갖추고 고품격 쇼핑 경험 제공
여름휴가 시즌, 인천공항에 ‘면세 쇼핑의 신세계’가 열렸다. 신세계면세점이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 명품 향수, 고급 주류 매장을 선보이며 인천공항을 찾은 이들에게 백화점에서 누리던 고품격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루이비통 듀플렉스 매장 완성…다른 럭셔리 브랜드들도 집결
![신세계면세점이 휴가의 설렘을 안고 인천공항을 찾은 이들에게 고품격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보테가베네타·에르메스·셀린느 등 럭셔리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신세계면세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joongang/20250620000139931bjus.jpg)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루이비통 듀플렉스 매장을 완성했다. 국내 공항 면세점 최초의 복층 매장으로, 기존 3층 여성 컬렉션에 이어 4층에 남성 컬렉션을 새롭게 오픈하며 진정한 ‘하이엔드 쇼핑 공간’을 구축했다.
매장 내부는 루이비통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가방·슈즈·주얼리·향수 등 루이비통의 전 제품군이 입점했다. 특히 4층 남성 매장에는 키폴·호라이즌 시리즈를 포함한 베스트셀러는 물론이고, FW 시즌 신상품까지 구성돼 패션 애호가들의 ‘버킷리스트’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도 집결했다. 아시아 최초의 더블 파사드 부티크로 선보인 에르메스를 비롯해 셀린느·보테가베네타·디올·페라가모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자리 잡았다.
셀린느는 국내 면세점 최초로 남녀 복합 매장을 선보이며,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리즘과 아트 감각을 공간 전체에 녹여냈다. 천연 대리석과 골드 피니시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물론,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셀린느 아트 프로젝트’까지 더해지며 매장은 예술 공간으로 거듭났다.

디올 부티크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국내 면세점 최초로 여성·남성 의류를 통합한 ‘One Dior’ 콘셉트로 문을 열고, 시즌별 캡슐 컬렉션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 중이다. 페라가모는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미학과 따뜻한 톤의 인테리어로 구성했으며, 최신 컬렉션을 포함한 슈즈·백 등 전 라인을 선보인다.
고객 동선 및 소비 성향을 고려해 맞춤형 매장 구성
공항 면세점은 전통적인 백화점과 달리 수평 구조로 설계돼 있다. 이는 매장을 오가며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비교하고 탐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탐색의 즐거움과 정보 기반 소비가 결합한 구조로, ‘단순 쇼핑’을 넘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진화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러한 공간 특성을 활용해 고객 동선 및 소비 성향을 고려해 고객 맞춤형 매장을 구성했다. 특히 제1터미널은 디지털 쇼핑과 브랜드 비교에 익숙한 2030세대를 겨냥해 ▶퍼퓸 아틀리에 ▶K-주얼리 전문관 ▶K-뷰티 브랜드 편집 공간 등을 배치했다.
퍼퓸 아틀리에는 향수를 사랑하는 2030세대의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딥티크·바이레도·르라보·크리드 등 58개 향수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이 매장은 ‘시향의 즐거움’과 ‘발견의 경험’을 동시에 선사한다.
제2터미널은 체험형 공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세계존 앞 팝업 매장이 대표적이다. 현재 에스티 로더, 조 말론 런던, 맥 등 에스티 로더 그룹의 대표 브랜드 3곳을 모은 팝업 매장을 운영 중인데, 스킨케어·향수·메이크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한 공간에 집약해 프리미엄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2터미널 신세계존에선 스위스 퍼펙션, 라프레리 등 프리미엄 스킨케어부터 이솝, 탬버린즈, 무지개맨션 같은 MZ세대 취향 저격 브랜드까지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총 99개 니치 향수 및 메이크업 브랜드가 입점한 특화 매장은 ‘코덕’들의 성지로 떠올랐다.
특히 ‘프라다 뷰티’는 인천공항 및 국내 면세점 최초 입점 브랜드로, 한정 제품과 아이코닉 아이템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아시아태평양(APAC) 최초 입점 브랜드인 ‘푸에기아 1833’ 또한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향수다.
인천공항 동편 테마 매장은 주류 애호가들의 천국
인천공항 동편엔 기호품 애호가를 위한 천국이 있다. 은은한 와인 빛 외관의 매장은 ▶와인존 ▶시가존 ▶식품존 등으로 구성됐다. 와인존은 공항 최초로 마련된 원형 곤돌라 형태의 와인전문 코너로, 고객이 고품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다. 단독 입점한 미국 와인 ‘쉐이퍼’, 프랑스 부르고뉴 ‘몽제아 뮈네레’ 등 고급 와인들이 주류 마니아를 설레게 한다.
위스키, 국내외 사케, 한국 전통주 등도 만날 수 있다. 코냑 대표 브랜드 ‘마텔’ ‘레미마틴’을 비롯해 중국 대표 명주인 ‘마오타이’ ‘우량예’ ‘양허’ ‘국교’ 등을 갖췄다. 또한 ‘분자’ ‘경탁주’ ‘춘풍 막걸리’ ‘문배주’와 같은 한국 전통주와 ‘화요’ ‘한라산’ 등 소주 브랜드, 일본의 대표 사케 브랜드 ‘닷사이’ 등을 구비했다. 식품은 전통 약과를 재해석한 골든피스를 비롯해 바프 아몬드와 비비고 전문관 등 K-푸드 구성을 강화했다. 시가존에선 ‘코히바’ ‘다비도프’ 등 유명 브랜드와 함께 국내 최대 유통업체 ‘레솔베르’와 협업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췄다.
신세계면세점은 최대 7만원 즉시 할인 혜택, 향수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상품권 등 식음 교환권 증정과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는 인천공항에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예술과 브랜드, 감각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들고 있다”며 “여행의 시작부터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콘텐츠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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