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올여름도 '등록 못하는 선수 일단 사고 본다'… 니코 윌리엄스와 개인조건부터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국가대표 윙어 니코 윌리엄스와 합의에 도달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에도 고연봉 선수를 여럿 내보내며 연봉에 여유를 만든 뒤 스페인 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다니 올모를 영입했다.
윌리엄스 영입의 마지막 걸림돌인 등록 문제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아직 알 수 없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등록 불가라는 결론을 내리고 영입전에서 물러날 경우, 바이에른뮌헨 등 윌리엄스를 노리는 다른 명문 구단이 적극적으로 달려들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국가대표 윙어 니코 윌리엄스와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적료와 연봉 조건을 다 해결했다고 해서 영입할 순 없다. 수년간 반복해 온 것처럼, 이번에도 등록이 문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아틀레팈클루브(빌바오) 소속 윌리엄스 측과 바르셀로나 구단이 개인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연봉은 700만 유로(약 111억 원)에서 800만 유로(약 127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의 아틀레틱 계약서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어느 팀이든 5,800만 유로(약 917억 원)를 지불하면 아틀레틱은 거부할 수 없다는 조항이다. 선수가 바르셀로나행에 합의하면 일반적으로는 이적이 성사된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영입을 장담할 수 없다. 장부 문제 때문이다. 스페인 라리가는 구단 수입에 따라 당해 쓸 수 있는 인건비가 변동되는 비율형 샐러리캡 제도를 갖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출 구조를제대로 유지하지 못했다. 그 대가로 천문학적 연봉을 주던 구단 역대 최고 스타 리오넬 메시를 2021년 내보내면서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불거졌다. 이후 홈 구장 캄노우 공사까지 겹치면서 수익이 줄어들었고, 선수 영입에 차질이 이어졌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에도 고연봉 선수를 여럿 내보내며 연봉에 여유를 만든 뒤 스페인 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다니 올모를 영입했다. 하지만 나름대로 등록 가능하다는 계산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등록 허가가 나지 않았다. 전반기에는 기존 선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때마침 장기부상을 당해 주면서 대체선수 등록 규정에 따라 활용이 가능했다. 후반기에는 등록을 위해 스페인 축구연맹과 법정 싸움까지 벌여 간신히 경기에 투입했다.


윌리엄스 영입의 마지막 걸림돌인 등록 문제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아직 알 수 없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등록 불가라는 결론을 내리고 영입전에서 물러날 경우, 바이에른뮌헨 등 윌리엄스를 노리는 다른 명문 구단이 적극적으로 달려들 전망이다.
만약 바르셀로나행으로 결론이 난다면 지난해 여름에도 이적 직전까지 갔다가 아틀레틱 잔류로 마음을 먹었던 윌리엄스가 1년 늦게 찾아오는 셈이다.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과 좌우 날개를 형성하는 스페인 대표 듀오를 모두 갖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중계화면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트럼프는 틀렸다” 한국이 마다한 미국인 감독의 뚝심… 현재 직장 캐나다에 충성 - 풋볼리스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프로축구연맹, ‘음주운전’ 유진홍에게 15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징계… 동승한 유
- 국가대표 센터백 권경원, 안양으로 전격 합류! K리그 리턴해 월드컵 준비 돌입 - 풋볼리스트(FOOTBA
- ‘박용우 출전’ 알아인, 유벤투스에 박살났다… 개인기량차 절감하며 0-5 대패 - 풋볼리스트(FOOT
- ‘날로 먹는’ 바이에른, 쉬운 조편성에 상대팀 징계 속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전설이 다시 모인다' 넥슨 아이콘 매치 개최...9월 13일 상암벌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