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놓치면 못 먹는다” 한정판 ‘이 과일’, 다이어트에도 최고라던데?

이아라 기자 2025. 6.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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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 제철 과일인 신비복숭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비복숭아는 처음 경북 경산의 이윤도 경복육종농원 대표가 개발한 과일이다.

신유리 교수는 "신비복숭아는 빨리 무르기 때문에 수확기인 6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연중 약 2주 동안만 맛볼 수 있는 귀한 과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신비복숭아 외에도 스위트하백(경북에서 개발한 천도 계열 품종) 등 새로운 복숭아 품종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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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 제철과일인 신비복숭아가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여름 제철 과일인 신비복숭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생산량은 줄었음에도 높은 당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이 바로 신비복숭아다.

신비복숭아는 처음 경북 경산의 이윤도 경복육종농원 대표가 개발한 과일이다.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 품종으로, 속은 백도처럼 하얗고 신맛이 적어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신비복숭아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 역시 겉으로 보면 딱딱할 것 같지만 속은 하얗고 부드러워 신비롭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신비복숭아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신유리 교수는 “껍질이 얇은 게 특징인 신비복숭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며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신비복숭아는 100g당 40kcal 정도로,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중 먹어도 부담이 없다.

이처럼 신비복숭아에는 여러 건강 효능이 있지만, 1년 중 2주일 정도만 먹을 수 있다. 신유리 교수는 “신비복숭아는 빨리 무르기 때문에 수확기인 6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연중 약 2주 동안만 맛볼 수 있는 귀한 과일”이라고 말했다. 즉, 신비복숭아는 2주가 지나면 품질이 급격히 떨어져 출하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장기간 맛볼 수 없는 것이다.

마트에서 신비복숭아를 구매했다면, 그늘지고 서늘한 실온에서 후숙하면 더 달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실온에 오래 두면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후숙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보관할 때는 서로 부딪히면 쉽게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과일망에 쌓거나 개별 포장해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게 좋다.

한편, 최근 신비복숭아 외에도 스위트하백(경북에서 개발한 천도 계열 품종) 등 새로운 복숭아 품종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신유리 교수는 “최근 복숭아 품종 다양화 현상은 소비자의 취향 변화와 육종 기술 발전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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