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충청권 출신 강훈식, 해수부 이전 좌시 무책임한 일"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2025. 6. 19.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9일 "해수부 이전 문제에서 촉발돼 각 지역에서 필요한 부처와 기관들을 달라고 하는 움직임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며 "정부 부처들은 한 군데 밀집해 두고 국회와 협력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세종시 어진동 한 호텔에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 대전,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단체장이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역갈등 유발하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응하길"
19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호텔에서 새 정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과 관련해서 발언하고 있는 김태흠 충남지사. /표윤지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19일 "해수부 이전 문제에서 촉발돼 각 지역에서 필요한 부처와 기관들을 달라고 하는 움직임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며 "정부 부처들은 한 군데 밀집해 두고 국회와 협력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세종시 어진동 한 호텔에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 대전,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단체장이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지금 충청권 출신 강훈식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갔다"며 "그런데 비서실장이 충청권이 가지고 있는 것(정부 부처)을 다른 데로 분산하는 걸 좌시를 한다면 어떻게 충청권에서 정치를 할 수 있을까,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도 산업은행 같은 경우 부산으로 이전한다니까 못하지 않았냐"며 "이런 문제는 좌고우면의 문제가 아니라 냉철하게 판단하고 냉철하게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재명 정부가 지역 갈등을 유발하지 않고, 국민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현명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본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