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IRA 탄소포집 혜택 확대 기대' 유니드,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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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의 주가가 19일 강세다.
전날 미국 상원이 발표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 개편안 초안엔 탄소포집 세액공제와 관련해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초안에서 전기차, 태양광, 풍력에 대한 세제 혜택은 축소됐지만, 탄소포집 세액공제 45Q 조항에 대해서는 오히려 혜택이 확대됐다"며 "일몰 시점은 기존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한 2032년과 동일하며, 태양광·풍력과 달리 제3자 양도 제한 규정도 두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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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의 주가가 19일 강세다. 전날 미국 상원이 발표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 개편안 초안엔 탄소포집 세액공제와 관련해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19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유니드는 전 거래일보다 5900원(6.95%) 오른 9만800원에 거래됐다.

하나증권은 이날 유니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초안에서 전기차, 태양광, 풍력에 대한 세제 혜택은 축소됐지만, 탄소포집 세액공제 45Q 조항에 대해서는 오히려 혜택이 확대됐다"며 "일몰 시점은 기존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한 2032년과 동일하며, 태양광·풍력과 달리 제3자 양도 제한 규정도 두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EOR(원유회수증진) 기술에 대해서는 오히려 세액 공제 금액을 확대한다"며 "EOR에 대한 세액공제 규모를 지하저장과 같은 규모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탄소포집 기술 확대에 의지가 높은 슈퍼 메이저의 로비가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탄소포집은 전력 수요 급증과 미국 원유 및 가스 생산량 확대, 에너지 수출을 위한 핵심적인 기술인 만큼, 트럼프 행정부도 관련 기술에 긍정적이다.
윤 연구원은 "유니드의 2분기 영업이익은 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증설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1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해 과거 최대치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3배, 주가수익비율(PER) 5.61배로 절대 저평가"라며 "칼륨 시장 사이클 전환, 트럼프 행정부의 탄소 포집에 대한 우호적 정책 감안 시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는 필연"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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