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바퀴가 여고생 덮쳐…46일째 의식 불명

이예주 2025. 6. 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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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인 대형차량에서 빠진 바퀴에 치인 여고생이 46일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1시께 과천시 갈현동 소재 도로에서 인덕원 방향으로 달리던 A씨의 25t 덤프트럭 좌측 4열(마지막 열) 바퀴가 갑자기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양은 사고 이후 현재까지 46일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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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인 대형차량에서 빠진 바퀴에 치인 여고생이 46일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1시께 과천시 갈현동 소재 도로에서 인덕원 방향으로 달리던 A씨의 25t 덤프트럭 좌측 4열(마지막 열) 바퀴가 갑자기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바퀴는 복륜(타이어 2개 장착) 구조로 무게가 상당한 데다 운행 중 이탈하며 가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경사진 도로 아래로 굴러 내려갔고, 반대편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10대 여고생 B양 등 총 3명의 보행자를 덮쳤다.

이 사고로 B양이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각각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B양은 사고 이후 현재까지 46일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하고, 차량 정비 이력을 포함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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