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 “이길 수 있는 경기 놓쳐서 죄송…김봉수 꿈이 꼭 이뤄지길 바라” [IS 대전]
김희웅 2025. 6. 18. 22:25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이 무승부에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김천은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3경기 무패(1승 2무)를 이어간 김천(승점 29)은 승점이 같은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를 다득점에서 앞서며 두 계단 뛰어오른 3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고, 경기 출전한 신병들도 최선을 다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쳐서 팬들에게 죄송하다. 잘 준비해서 홈에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천은 후반 12분 상대 미드필더인 이순민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김천은 오히려 1명이 많은 시점부터 흔들리며 대전에 많은 슈팅을 내줬다.
정정용 감독은 “전체적인 시스템은 가져갈 수 있는데, 선수들이 이해는 하고 있는데 더 세밀하게 가져가야 한다”며 “(이순민) 퇴장 전에도 좋았는데 퇴장당하고 의외로 골을 넣기 위해 수적으로 위에 둬야 했다. 밸런스가 안 맞아서 조금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생각보다 전반전에도 하려고 했던 공격 전개, 수비 조직 등 잘했다. 그래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격, 수비를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김천에서 전역한 ‘제자’ 김봉수와 만난 정정용 감독은 “봉수가 골을 못 넣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웃으며 “봉수는 끝나고 만났는데 참 보기 좋았다. 인정받아 여기(대전)에 왔고 역할을 잘해줬다. 자기가 꿈꾸는 게 있을 것이다. 꼭 이뤄지길 바란다”며 제자를 응원했다.
대전=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딴딴과 이혼’ 은종, 폭행 정황 영상 공개… “과거 폭행으로 고막 손상” - 일간스포츠
- [단독] 이효리, ‘유퀴즈’ 출격… ‘국민남매’ 유재석 만난다 - 일간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친부 사칭범과 법적 다툼 끝 승소 - 일간스포츠
- “알바로 생계유지” NCT 출신 태일, 성범죄 혐의 인정... 檢 ‘징역 7년’ 구형 [종합] - 일간스포
- 어도어, 뉴진스 가처분 항고 기각에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길” - 일간스포츠
- 방출 고우석 LG행? 차명석 단장 "돌아오면 당연히 좋죠, 본인 의사 중요" [IS 포커스] - 일간스포츠
- 손연재, 임신 계획 후 눈물 “이렇게 내 삶 포기할 수 없어” - 일간스포츠
- ‘전역’ 고우림, ♥김연아와 4년 비밀 연애… “먼저 연락한 건 아내” (‘라디오스타’) - 일간
-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검찰, 징역 7년 구형 - 일간스포츠
- ‘뇌신경마비 투병’ 김윤아, 살기 위해 운동… “생존 발레”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