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 “미국, 이란이 항복하지 않는단 사실 알아야”
김영건 2025. 6. 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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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이란인은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는 이미 이란 상공에 대한 전면 통제권을 확보했다"며 "이란은 좋은 항공 추적기와 방어 장비를 보유했다. 하지만 미국이 생산한 것과 비교할 수 없다. 이란은 무조건 항복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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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이란인은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하메네이는 이날 현지 방송에서 대독된 영상 연설을 통해 “이란과 이란인, 그리고 이란의 역사를 아는 똑똑한 사람들은 절대로 이란인에게 위협적인 언어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인은 항복하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란은 강요된 전쟁에도 확고히 맞설 것이다. 미국의 군사적 개입은 어떠한 형태든 의심할 여지 없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는 이미 이란 상공에 대한 전면 통제권을 확보했다”며 “이란은 좋은 항공 추적기와 방어 장비를 보유했다. 하지만 미국이 생산한 것과 비교할 수 없다. 이란은 무조건 항복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 하메네이의 연설은 트럼프 대통령의 앞선 발언에 대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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