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소문에 일본 방문객 감소에도…최다 손님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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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8일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는 369만3300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82만5800명으로 국가·지역별 순위에서 두 달 만에 1위로 복귀했다.
다만 홍콩인의 경우, 5월 일본 방문자 수가 작년과 비교해 11.2% 감소한 19만31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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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82만5800명으로 국가·지역별 순위서 1위
주요 국가·지역 중 홍콩인 유일하게 줄어…재해 소문 여파

올해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8일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는 369만3300명”이라고 발표했다. 직전 달인 4월보다 21만여명 적지만 5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수준이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82만5800명으로 국가·지역별 순위에서 두 달 만에 1위로 복귀했다. 이어 ▲중국인 78만9900명 ▲대만인 53만8400명 ▲미국인 31만1900명 순이었다.
올해 국가·지역별 누적 방문자 수에서도 한국인이 405만3600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JNTO는 한국에 대해 “청주와 이바라키, 오비히로를 각각 잇는 항공편이 신규 취항하는 등의 영향으로 5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홍콩인의 경우, 5월 일본 방문자 수가 작년과 비교해 11.2% 감소한 19만3100명이었다. 주요 국가·지역 중에는 유일하게 작년 대비 방문자가 줄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에서 큰 재해가 일어난다는 불명확한 근거의 소문이 확산해 (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홍콩에서는 일본 만화가의 지진 예언 등을 근거로 올여름 일본에서 대재난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항공사들은 최근 홍콩과 일본을 잇는 일부 항공편을 감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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